【B리그】앞으로의 모습에 대해

B리그

 B리그 시마다 회장이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B리그가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마지막 유튜브) 전략 컨설팅으로 딜로이트와 함께 구상하고 있는 건가요?
3가지를 나름대로의 관점에서 고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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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경영능력에 따른 승급제도
승패가 아니라 경영력으로!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경영력=팀 실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승승장구하고 승격한다는 논리… 100%는 아니지만 거의 동의하며, 경영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모객력’이라고 생각한다. 매출 포트폴리오를 보면 스폰서 수입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구단이 많지만, 티켓-물품 판매 등의 매출 비율도 경영 지표로 볼 수 있다. 이미 SNS 마케팅에서는 팔로워 수 등에 따라 분배금 비율이 달라지는 등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클럽 자체가 기업가치를 높여(스폰서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IPO를 할 정도의 가치를 부여하면 또 다른 풍경이 보일 것이다. (스포츠는 돈 못 번다는 꼬리표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본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B리그는 아시아 선수 쿼터를 신설하는 등 아시아 농구팬 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아시아 각국의 프로리그(중국, 대만, 필리핀 등)와 어떻게 협업하고 차별화하며 발전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각국 프로리그들도 아시아권 팬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왜 B리그인지에 대한 강점을 더욱 구체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EASL’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중국이나 대만에는 자본력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에서 클럽팀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아시아의 초부유층에게 어필하는 등(일본은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해 강점을 만들고 강점을 만들어 간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다. (역시 세계는 NBA가 있으니 힘들겠지…)

③중계권에 대해
이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라고 생각했지만, B리그는 출범 초기부터 소프트뱅크가 톱 파트너가 되어 B리그 방영권도 소프트뱅크(바스켓볼 라이브)가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화두는 B리그의 중계권료입니다. 이번 월드컵으로 팬이 늘어나면서 단숨에 돈방석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출범 초기부터 인연을 맺어왔지만 ‘DAZN’ 등 B리그 중계권을 노리는 다른 기업들도 많다. 중계권료는
리그는 물론, 분배금으로 구단과 선수 등에게 소중한 자금이 되기 때문에 B리그가 잘 대처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중계권료 공개, 중계권료 외 가치 경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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