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거의 연봉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공개. 하지만 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관계자의 제보 등을 통해 추정 연봉으로 보도되는 경우도 있다. 요코하마 BC와 3년 계약을 갱신한 가와무라 선수에 대해서는 3년 총액 3억엔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출처)
이번에는 B리그가 발표한 2021년도 B1클럽 상위팀 인건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A 도쿄의 인건비가 놀랍다. 이번 시즌 A도쿄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해 돈으로 우승하기 어렵다는 것이 스포츠 비즈니스의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스탯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부분이 여전히 큰데,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상당히 치솟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귀화선수)
스페인 스포츠 매체 ‘RELEVO’에 따르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호킨슨 선수의 총 수입이 250만 달러(현재 환율로 약 35억)가 될 것이라는 시가 레이커스 고메즈 감독의 발언이 실린 기사가 있다(인용문). 유럽 리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봉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에는 자본력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벤치 등록은 최대 14명(청소년 육성 특별枠 포함))로 외국 국적자 3명, 귀화枠 or 아시아枠1명까지 벤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외국 국적, 귀화枠, 아시아枠 선수의 연봉을 가령 0.5~1억 엔으로 가정하면 그枠에서 상당한 인건비가 소비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의 예상은 70~80%를 외국인-귀화-아시아 쿼터. 너무 과한가?) 숫자놀음이니 예상으로 일본 선수들의 연봉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데이터는 2021년도 데이터이며, 10월부터는 2023년도 시즌이 시작되므로 인건비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UP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기사에서도 전한 바와 같이, 2022년도, 매출이 18%UP 되었기 때문에 인건비로 전가될 것이다.
현재는 연봉 상한선이 없어 무한대이지만, ‘B.혁신’에서는 연봉 상한선이 생기니 그때까지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 기대가 된다. 자, 꿈이 있는 직업이 되어가고 있다.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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